종로구민에게 요가를 널리 보급하여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본 회는 2012년 종로구 요가연합회로 창립하였다가 2017년 종로구 요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종로구 요가협회를 이끌어 주신 초대 회장은 박명용 회장이셨고, 현재는 정승훈 회장이 협회를 이어가고 있다.

종로구 요가협회는 요가를 소관 하는 종목의 유일한 단체로서 종로구를 대표한다. 2012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종로구의 지원을 받아서 요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요가대회는 요가수련으로 획득한 심신의 건강함을 나누고, 요가의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 또한 마음 작용을 조절하는 요가의 근본 가르침을 이해하고, 이에 이르기 위한 수행에는 아사나(요가 자세)만이 아닌 호흡, 명상, 정화법 등 다양한 수련법을 소개하는 요가문화의 장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